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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IP 인터뷰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창출·활용연구실 김송이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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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용 사진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창출·활용연구실 김송이 연구원

  • 경희대학교 박사수료(법학)
  • 업무분야: 중국 지식재산권 연구
안녕하세요.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창출·활용연구실에서 근무하는 김송이입니다.
지난 2012년 7월 어느 무더운 여름날 3층 도서관에 멀뚱히 앉아 있던 새내기 위촉연구원은 쉬지 않고 달려 어느덧 잔뼈 굵은 8년차 연구원이 되었습니다.
KIIP에서의 지난 시간과 관심 연구 분야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립니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에서의 지난날은 한마디로 "중국"으로 요약됩니다. 고등학생 때 제2외국어로 중국어를 공부했다는 이유로 입사와 함께 중국 지식재산권과의 동행이 시작되었습니다. 돌이켜보니 중국은 저의 운명이었네요. 입사 후 4년간 쉬지 않고 중국 지식재산권 동향수집 업무를 전담하였고, 이후 연구팀을 거쳐 올해 다시 중국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입사 첫 해에 지식재산 논문공모전 담당자 자격으로 수상학생들을 인솔하여 중국 연수를 다녀왔는데, 당시 해외연수를 통해 중국의 지식재산권이 태동하고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눈치 챘던 것 같습니다.

2012~2013년만 해도 우리나라에서 중국 지식재산권에 대한 연구는 미개척지였습니다. 그 당시는 자료는 턱없이 부족한데 중국에서는 시진핑 체제의 출범과 함께 IP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국내에서 중국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던 때였습니다. 중국 전문가들과 교류하고, 중국 지식재산권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노력하고 자부심을 갖고 일했던 기억입니다. 입사 후 4년이 지나 연구원에서 발행되는 중국 정보보급의 기틀을 잡아놓은 시기였고, 제 개인적으로는 연구원 내에서 나름의 전문성을 확보하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중국 동향업무에서 잠시 손을 놓고 연구과제 업무를 하는 동안에는 함께 일한 박사님들, 동료들의 배려로 중국 법제도에 관해 좀 더 깊이 파고들 수 있었습니다.

2019년 중국 업무로 복귀하고 보니, 중국의 지식재산제도도 예전보다 성숙하였습니다. 양적으로 팽창하던 기간을 지나 이제는 확보된 권리의 토대위에서 보호와 활용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중국 법제도에 관한 정보를 시의 적절히 배포하고, 심화연구를 통해 우리나라와 중국 IP 분야를 잇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평소 취미와 여가활동은 어떻게 하고 계신지요?

저는 BMW를 탑니다. Bus, Metro, Walk를 사랑하는 뚜벅이죠. 비중으로 보면 걷는 경우가 가장 많고, 버스와 자전거도 자주 이용합니다. 아직 서울에는 한적하게 다닐 수 있는 장소가 많습니다. 퇴근 후 아무런 생각 없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빛의 찰나를 느끼며 걷는 것이 하루를 정리하는 방법입니다. 지루하다 싶으면 달리는 것에 타고 풍경과 바람소리를 바꿔주는 것도 별미죠. 사진은 얼마 전 서울투어버스를 타고 강변을 달리며 찍은 서울 야경입니다. 같은 광경이라도 걸을 때, 자전거 탈 때, 버스 탈 때, 지하철 탈 때 모두 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독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희 연구원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웹진 독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뉴스레터 조회 수는 업무를 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기타 동향 정보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고, 더 많은 뉴스레터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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