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 팀장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박사
전공분야 : 상법
연구분야 : 상법, 지식재산권법, 남북교류협력법
인사말
인터뷰를 할 순번이 되었다고 하여 “올 것이 왔구나”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어떤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한동안 망설이다가 재차 재촉을 받고 급하게 몇 자 적어봅니다. 회상하니 재직한 동안 많은 분들과 같이 일을 하며 즐겁게 지낸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연구원에서 보낸 시간이 그다지 긴 편은 아니었지만, 유난히도 분주하게 지냈던 것 같습니다.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 행복하였고, 지식재산에 대하여 깊이 연구를 하여 보람된 일을 한 것 같습니다. 지난 연구원의 생활은 “學而時習之 不亦說乎”였습니다. 이번 지면을 통해 그동안 같이 일한 동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KIIP에서의 지난 시간
처음 연구원에 들어와 발명교육을 시작으로 해외 지식재산에 대한 연구를 하였습니다. 참으로 유익하고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연구원에서 지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KSP(Knowledge sharing Program) 사업 수행과 지식재산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하였던 것입니다. KSP의 경우는 모기와의 사투가 힘들었고, 지식재산기본계획의 경우는 요구사항이 많아 힘들었지만 어렵고 힘든 과업을 같이 수행한 분들이 있었기에 무탈하게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해외 사업과 관련하여 유럽집행위원회를 방문한 것을 빼고는 주로 저개발 국가들의 출장이 잦은 저에게 “북한을 시작으로 선진국은 갈 팔자는 아니라고” 주변에서 놀리기는 하지만, 상대적으로 큰 성취감을 가지게 된 부분도 있어 유익했다고 생각합니다.
연구원에 처음 출근하면서 지식재산에 대해 연구를 할 수 있다는 기대에 부풀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현실은 이전과 대동소이하여 한동안 실망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좋은 사람들과 같이 지내면서 덕담을 나누고 가끔 소주 한잔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 저에게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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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집행위원회 방문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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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방문단과 함께(KOTRA 앞에서)
취미·여가생활 및 가장 관심 있는 일
운동을 좋아하여 탁구, 배드민턴, 스쿼시를 즐겼습니다. 그러나 어쩌다 연구원에서는 속칭 ‘황제헬스’라고 지칭하는 돈만 지불했지 운동은 제대로 하지 못하는 습관을 반복했습니다. 그나마 동호회를 통해 산을 오르내리며 잠시나마 교류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된 점은 좋았습니다. 앞으로는 더 자주 참석하려고 노력할 생각입니다. 올해는 불어난 체중도 줄이고 건강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매진할 생각입니다.
2017년 계유년 새해를 맞이하며
새해 첫 인터뷰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유년 새해가 다가온지도 모르게 벌써 며칠이 지나갔습니다. 공교롭게 닭의 해에 닭이 수난을 겪고 있지만,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합니다. 붉은 닭은 액운을 쫓고 행운을 가져온다고 합니다. 연구원과 연구원의 모든 분들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글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