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은 미래 사회변화와 현재 산업구조를 논의할 때 자주 언급
된다. IoT, 인공지능, 로봇 등으로 대체되는 사무행정직과 제조업의 일자리 감소는 이미 진행 중이고 큰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한 미래에도 일자리 감소는 불가피하다. 즉 산업기술의 발달과 혁신으로 경제는 성장해도 일자리가 동반해서 같은 추세로 늘지 않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지난 10여 년간 대한민국 2,000개 기업의 매출은 2배 정도 성장했으나 취업자는 156만 명에서 161만 명으로 겨우 5만 명이 증가했다. 이른바 고용없는 성장의 시대로 청년들의 취업난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대한민국은
1997년 IMF사태 그리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같이 국가적인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국민들이 합심하여 위기를 지혜롭게 넘겨
왔다. 청년실업 문제도 세계 어느 국가보다 더 지혜롭게 해결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러나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예전보다 우리 국민들은 더 많이 노력해야 한다. 청년들은 창업과 창작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변화에 걸맞은 혁신적인 일자리를 선도적으로 창출해야 할 것이며 기성세대는 이를 적극 지원하고 응원해야 한다.
창업의 3대 구성요소는
'창업자, 자본, 아이디어'라고 한다. 이 세요소의 교집합을 찾는다면 그것이 바로 지식재산이다. 창업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은 창업자의 역량과 사업 아이디어를 대변하는 것이며, 부족한 자본을 대체할 수 있는 무형의 자산인 것이다. 지식재산이라는 무형의 자산의 가치가 인정되면 창업 초기 단계에 사업화 자금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고 도약과 성장단계에도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IP를 담보로 대출도 가능하다. 즉 IP가 곧 자본이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원동력이므로 IPnomics의 활성화와 IP를 바탕으로 한 기술 창업이 지금의 고용 없는 성장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유일한 돌파구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우리나라는 미국, 중국, 일본에 이어 4대 특허강국에 속한다. 이것은 특허출원 건수에 의한 특허강국의 양적 평가이다. 그러나 전문가에 의하면 한국 특허의 경제적 가치를 고려한 질적
평가로는
한국을 특허강국이라고 부르기에는 다소 부족하다고 한다. 세계 최대 모방제품 생산 국가였던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특허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3년 내에 출원건수 1위인 미국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또한 중국은 특허출원의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중국의 화웨이, ZTE 같은 정보통신 분야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기반의 지식재산으로 중국 특허의 질적 가치와 경쟁력을 선도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글로벌한 지식재산의 확보와 보유 규모가 곧 국가의 경쟁력이 된다. 이제 한국의 나아갈 길은 자명하다. 세계적으로 IPnomics를 선도하고 이끌 우리 젊은이들의 힘찬 도전을 응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