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글 및 주 메뉴 넘어가기
전체 기사 넘어가기

전체 기사(사이트 맵)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웹진 2025년 4월호

주제글:영업비밀과 지식재산

본문

제목:한국지식재산연구원
박성준 연구원

한국지식재산연구원 박성준 연구원 사진
한국지식재산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 상표데이터팀 박성준 연구원 약력
  • KAIST 공학석사(기술경영 전공)
  • 성균관대학교 공학석사(인공지능융합 전공)
  • 전공 분야: 인공지능 융합, 기술경영
  • 업무 분야: 인공지능-지식재산 융합연구, 특허·상표 데이터 분석

질문1.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입사한 지 만 3년이 채 되지 않은, 아직은 따끈따끈한 젊은 피(?), 박성준 연구원입니다. 저는 그동안 삼성SDS, KAIST, 기초과학연구원(IBS) 등 다양한 연구기관과 기업에서 엔지니어, 위촉연구원, 연구기술원으로 근무해왔고, 현재는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상표데이터팀에서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융합 연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질문2. 입사 후 어떤 업무를 맡았으며, 특별히 기억나는 업무가 있나요?

답변.

가장 처음 맡은 업무는 AI, 양자기술 등 주요 기술 분야의 특허데이터를 분석해 '글로벌 특허 활동 현황 보고서(IP Stats)'를 발간하는 일이었습니다. 이 보고서는 분기별로 발간되다 보니, 3개월마다 최신 기술 이슈를 선정하고 데이터를 정제해 보고서까지 완성해야 했습니다. 당시 IP Stats 발간과 동시에 연구원에 새롭게 개소한 특허통계센터 업무도 병행해야 했기 때문에 1년간은 정신없이 바빴던 기억이 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업무는 KDI국제정책대학원의 박성규 교수님과 함께 첫 번째 IP Focus 보고서를 집필했던 순간입니다. 박 교수님과는 KAIST와 IBS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오며 '언젠가 함께 공동연구를 하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나누곤 했는데, 우연히 강남역 근처 피자집에서 만나 피자를 먹으며 나눈 아이디어가 실제 공동연구로 이어졌습니다. 그렇게 박 교수님과 공동으로 집필하여 IP Focus를 발간하게 되었고, 최근에는 조금 더 구체적인 지식재산-AI 융합연구도 함께 기획하고 있습니다.

지재연 입사 후 첫 워크숍(2023년 6월)
기타 이즈 마이 라이프(2021년 12월)

질문3. 현재 맡고 있는 업무가 어떤 성과를 가져오기를 기대하나요?

답변.

현재는 상표데이터팀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상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ChatGPT를 비롯한 AI 기술이 폭발적으로 발전하면서, 의료나 법률 등 전문지식 분야에서 AI가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는데요. 지식재산 분야 역시 AI 기술을 접목하면 그동안 기술적 한계로 시도하지 못했던 새로운 연구들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질문4. 업무 외 여가 시간은 주로 어떻게 보내시나요?

답변.

기타 연주가 저의 가장 큰 취미입니다. 대전에 있을 때는 지역 통기타 동호회에서 강사와 회장으로 활동하며 공연도 하고, 직접 강습도 진행했었습니다. 지금은 인공지능융합 전공으로 박사과정을 병행하고 있어 학업에 많은 시간을 쏟고 있지만, 틈틈이 아내와 산책을 하거나 카페에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가장 큰 힐링입니다.

질문5. 끝으로 독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삶은 정말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흐르는 것 같습니다. 학부 시절 변리사를 준비하다가 시험에 떨어진 뒤 엔지니어로 첫 커리어를 시작했던 제가, 지금처럼 한국지식재산연구원에서 지식재산과 AI를 융합하는 연구를 수행하게 될 줄은 저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내 인생의 방향키는 내가 잡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때때로 예측할 수 없는 시련과 좌절을 겪더라도 내 인생의 키만은 절대로 놓지 않는다면, 언젠가 그 모든 경험이 쌓여 나만의 항로를 개척함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생 뭐 있나요? 그냥 하고 싶은 거 하는 거죠!

이전 및 다음 기사 보기
이 기사의 최근 지난 기사
본문으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