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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식재산연구원 웹진 2025년 8월호

주제글:데이터 주권과 지식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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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한국지식재산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 장병득 부연구위원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장병득 부연구위원 사진
한국지식재산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 장병득 부연구위원 약력
  • 성균관대학교 경제학 박사
  • KIIP 경제산업연구실 부연구위원 (2022.9~현재)
  • KAIST 기술경영학부 연구조교수 (2021.2~2022.8)
  •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시간강사 (2020.3~2021.1)
  • 전공 분야: 거시경제학
  • 업무 분야: IP기반 경제성장 연구, 출원량 예측

질문1.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한국지식재산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의 장병득입니다. 입사 전에는 대학에서 경제학을 강의하고 연구했으며, KAIST 연구조교수 재직 당시 논문·특허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를 계기로 지식재산 분야에 관심을 넓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술혁신과 신산업 육성을 위한 지식재산 창출·보호 전략과 R&D 정책의 중요성을 체감해 국내 유일의 지식재산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지식재산연구원에 합류했습니다. 현재는 지식재산과 경제성장 간의 연계 분석과 지식재산권 출원량 예측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질문2. 입사 후 어떤 업무를 맡았으며, 특별히 기억나는 업무가 있나요?

답변.

입사 직후에는 특허 수수료 수입 전망을 위한 핵심 선행지표인 특허 출원 건수를 예측하는 업무를 맡았습니다. 첫 정책연구로서 착수부터 최종 보고·발간까지 전 과정을 경험했고, 여러 박사님의 조언을 받으며 정책연구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익혔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과제는 2023년 OECD와 공동 수행한 국내 기업의 위조상품 피해 연구입니다. 해외 시장에서 발생하는 위조상품으로 인한 피해 규모를 정량 분석하고, 기업들의 피해 현황과 대응을 전문가 인터뷰로 파악해 보고서에 반영했습니다. OECD 연구진의 방한 협업을 포함해 국제 파트너십을 구축한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SBS 8시 뉴스 "이 가격 가능해?…'초저가' 중국 직구 직접 주문해보니" 위조상품 피해관련 인터뷰(2023년 11월)
가족 여행 중 아들과 함께
(2025년 7월)

질문3. 업무 외 여가 시간은 주로 어떻게 보내시나요?

답변.

여가 시간에는 공연과 전시를 관람하거나 커피를 내려 마시는 것을 좋아합니다. 관심 있는 뮤지컬이나 전시는 두세 번씩 재관람하기도 하고, 특히 박은태님, 박효신, 정선아님, 신영숙님이 출연하는 뮤지컬을 좋아합니다. 최근에는 '프랑켄슈타인'과 '웃는 남자'를 가장 인상 깊게 봤습니다. 좋아하는 커피는 집에서 직접 내려 마시고 있습니다. 브루잉 가이드를 참고해서 커피를 추출해 보고, 때로는 유명 바리스타의 카페를 직접 방문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소중한 가정에 아이가 태어난 뒤로는 가족과의 시간을 최우선에 두고 있습니다. 주말마다 아이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활동을 함께하며, 요즘은 물놀이를 즐기고 '아기상어' 캐릭터를 좋아해 「아기상어」 뮤지컬을 보거나 키즈풀도 자주 찾습니다. 언젠가는 아이와 야구장에 가서 한화 이글스를 함께 응원해보고 싶습니다.

질문4. 현재 맡고 있는 업무가 어떤 성과를 가져오기를 기대하나요?

답변.

현재 저는 출원량 예측과 더불어 지식재산권이 기업 가치와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간 지식재산 데이터를 활용한 실증 연구는 활발했으나, 무형자산으로서의 지식재산권을 거시경제 이론 모형에 체계적으로 내재화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꾸준한 연구를 통해 지식재산 기반의 거시경제 이론 모형을 발전시키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질문4. 끝으로 독자들에게 한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제 인생 멘토이신 지도교수님께서 늘 해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Back to basics." 공부나 연구가 막히거나 생각이 복잡해질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라는 뜻입니다. 복잡하게 생각하면 더 복잡해지고, 서두르면 중요한 것을 놓치기 쉽습니다. 저는 늘 처음의 문제의식(왜 시작했는지, 왜 중요한지, 무엇이 핵심인지)을 다시 확인하며 난관을 넘어왔습니다. 여러분도 가장 어려운 순간에 기본으로 돌아가 핵심을 붙드는 힘을 믿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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