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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식재산연구원 웹진 2025년 12월호

주제글:혁신의 토대, 지식재산

본문

제목:한국지식재산연구원 글로벌정책연구실 글로벌정책그룹
권지윤 전문연구원

한국지식재산연구원 권지윤 전문연구원 사진
한국지식재산연구원 글로벌정책연구실 글로벌정책그룹
권지윤 전문연구원 약력
  • 전공 분야: 지식재산권법
  • 업무 분야: IP 국제협력, 연구정보서비스

질문1.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한국지식재산연구원 권지윤입니다. 글로벌 IP 협력 의제 설정 및 규범 확립이란 목적을 위해 지식재산 부문 국제통상 현안과 국제기구 거버넌스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는 글로벌정책연구실에서 IP 국제협력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질문2. IP 국제협력 분야에서 담당한 업무와 그중 인상 깊었던 경험은 무엇인가요?

답변.

지식재산처의 국제 다자·양자 협력 활동을 전문적으로 뒷받침하는 부서인 글로벌정책연구실의 일원으로서 WIPO·APEC 등 다자협력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그중 지식재산 현안에 관한 국제 공동연구의 일환으로 실시한 APEC IPEG(Intellectual Property Experts Group) 워크숍이 기억에 남습니다. '영업비밀 보호'에 관해 APEC 회원국들의 법제도 및 사례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운영하며 회원국 간 상호 이해를 제고하고, 국제협력의 기반을 넓히는 데에 기여한 경험이었습니다.

또한 2025년 WIPO 주요 위원회 안건을 분석해 국제협상 대응을 지원하였으며, 최근 지식재산처 승격을 계기로 IP 국제협력의 확대 및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기획 및 주관하였습니다. 간담회를 통해 지식재산 분야 국제협력에 대한 우리나라의 전략적 대응 방향을 논의할 수 있었던 점이 뜻깊게 남았습니다.

Workshop on a Practical Guide to Safeguard Trade Secrets for MSMEs in APEC Economies
(2025년 8월)
IP 국제협력 간담회 개최
(2025년 12월)

이와 더불어 지식재산 국제레짐 형성 과정에 우리나라가 효과적으로 참여하고, 국가의 이해를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WIPO 특허법(SCP) 및 상표디자인법(SCT) 상설위원회 등 여러 국제 포럼의 지식재산 현안 논의 동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연구를 수행하였고, 디자인법조약(Design Law Treaty) 가입 및 반영에 대응하는 우리나라의 입장과 국내법 개정 방향을 마련하는 연구를 수행하면서 국제 조약 문안이 성립되고, 이후 국내법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아세안(ASEAN)과 지식재산 협력허브를 구축하고자 아세안 국가들의 IP 체계 수립 현황을 분석 및 검토하고, 실제 협력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로부터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받으며, 국제협력 추진 방식에 대해 구체적인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IP 국제협력 업무를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책임 연구진의 지도와 지원 덕분이었습니다. 실무적인 조언뿐만 아니라 연구자로서의 관점과 태도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리딩을 받을 수 있었기에 IP 국제협력 분야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깊이 있게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질문3. 연구원에서 근무하며 느낀 회사 생활은 어떠했나요?

답변.

다른 연구자분들에 비하면 짧은 기간이지만, 연구원에서의 생활은 개인의 역량과 삶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여러 연구 과제를 동시에 추진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늘 세심한 피드백과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해 주시는 연구실에서 근무하며 차근차근 역량을 쌓아 나갈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연구 외적으로도 살면서 마주하게 되는 삶의 고민에 대하여 아낌없이 건네주신 조언 덕분에 연구자로서뿐만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도 한층 더 성숙해질 수 있었습니다.

질문4. 끝으로 독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지난 한 해 동안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웹진은 시의성 있는 IP 이슈를 발굴하고, 독자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보다 의미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고민하고, 정성을 다하여 더욱 알찬 매거진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덧붙여, 어느덧 2025년의 마지막 노을이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새로운 한 해에도 사랑하는 사람들 곁에서 많이 웃으시고, 늘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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