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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발간일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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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지식재산, 혁신과 창의성의
가속화 등재지「지식재산연구」공동학술대회 차세대 여성 지식재산 전문인력 육성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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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지식재산, 혁신과 창의성의 가속화 등재지「지식재산연구」공동학술대회

2023년 9월 15일,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은 한국여성지식재산인회, 한국여성발명협회와 공동으로 '여성과 지식재산, 혁신과 창의성의 가속화'를 주제로 IP Campus+에서 제9회 지식재산연구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주요국 여성 발명 실태 및 정책 현황을 살펴보고, 지식재산 여성 전문인력의 역량강화와 지식재산 전략을 모색하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손승우 원장(한국지식재산연구원), 신혜은 회장(한국여성지식재산인회), 김순선 회장(한국여성발명협회)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3개 주제의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 문명섭 부연구위원(한국지식재산연구원)은 "주요국 여성 발명 실태 및 정책 현황"을 소개하며, 국내 여성 발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법과 정책 지원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그 다음으로 고영희 교수(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는 "지식재산 여성 전문인력의 융합역량 강화와 역할 확대"에 대해 설명하며 차세대 여성 지식재산 전문인력의 육성전략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하였다.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황춘홍 대표((주)다우진유전자연구소)는 "여성 CEO들의 지식재산 전략"을 소개하며 여성 CEO로서 앞으로 여성 지식재산 전문인력에게 필요한 지식재산전략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다.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동국대학교 금융보험법연구센터 김선정 센터장(등재지 지식재산연구 편집위원장)을 좌장으로 모시고, 권태복 변리사(아리특허법률사무소)와 김현숙 소장(한국음악콘텐츠협회), 박유선 교수(강원대학교)가 차세대 여성 지식재산 전문인력의 육성전략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였다.

공동학술대회 자료보기

발표자료 요약

발제1 주요국 여성 발명 실태 및 정책 현황

문명섭 부연구위원(한국지식재산연구원)

전 세계적으로 1975년 이전에는 특허출원과 관련하여 전체 발명가 중에서 여성발명가가 차지하는 비율이 2~4%에 불과하였고, 공동발명의 경우에도 5% 이하의 수치이나, 1975년 이후에 급격하게 증가하여 단독발명의 경우 2017년 이후로 12%, 공동발명의 경우 2015년 이후로 20%를 상회한다. 그 중 프랑스가 차지하는 여성 발명가 비율이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중국, 미국, 영국, 독일, 한국, 일본 순이다.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주요국들은 여성발명가의 증가가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 하에 여성발명가의 비율을 늘리기 위해 여성 발명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주요국들은 공통적으로 여성발명가의 발명 활동 실태 및 지식재산 활용 실태를 조사하고 있으며, 여성 발명을 장려하기 위한 인식제고, 여성 발명가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한다.

발명과 특허활동은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를 발전시키는 등 사회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고, 현재 여성이 전체 노동력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발명과 지식재산 활동에 있어서는 상당한 성별 격차가 존재한다. 이에, 여성들의 발명 활동 및 지식재산 활용 과정에서 수요 기반의 정부지원 정책을 발굴하여 여성발명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아이디어와 지식재산에 기반한 사업화와 창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 특히, 경력단절 중에 있거나 경력단절 경험이 있는 여성들과 관련하여 여성발명진흥사업의 수요층을 고려하여 애로사항 또는 장애요인을 해결할 수 있는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

발제2 지식재산 여성 전문인력의 융합역량 강화와 역할 확대

고영희 교수(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지식재산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법학분야의 지식재산권과 경영학 분야의 전략이 융합되어야 한다. 지식재산권 분야에서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가진 역량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가치, 희소성, 모방의 어려움, 대체 불가능성이 있어야 한다. 경영학 분야에서는 총괄 경영자의 역할을 중요하다. 총괄 경영자는 자신이 책임지고 있는 조직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는 책임을 맡고 있기 때문에, 환경에 알맞은 전략을 수립하고 적절한 시기에 이러한 전략을 실천하는 역할을 수행하여야 한다.

경영에서의 전략은 기업전략, 경쟁전략, 기능별 전략으로 분류되는데, 기업 전략은 다양한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전사적인 차원에서 어떻게 구성하고 조정할 것인가를 결정하고, 경쟁전략은 특정 사업의 차원에서 어떻게 경쟁할 것인가를 결정한다. 마지막으로 기능별 전략은 R&D, 생산, 마케팅, 영업, 인사, 재무 등 각 기능별로 세부 과제를 결정한다.

앞으로의 지식재산 중심 융합적 여성전문인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지식재산권을 어떻게 서로 결합할 것인지에 대한 아이디어 확보와 아웃소싱,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빠른 확장, 이론이 아닌 타 분야의 언어와 용어 학습, IP에 국한되어 있지 않은 모든 자산에 대한 전문성, IP를 중심으로 산업과 비즈니스 모델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발제3 여성 CEO들의 지식재산 전략

황춘홍 대표((주)다우진유전자연구소)

IP 전략을 통해 독점적 우위를 강화하고, 재무관리 성과 증진, 경쟁력을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제품과 서비스 기술의 우위를 유지하고, 시장과 기술의 변동을 예측하여 특허자산을 새로운 수입원으로 개발 및 비용을 절감한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시장 가능성을 개발하고, 경쟁에서의 위험요소 최소화 및 원천기술 및 표준특허를 확보한다.

IP 경영 전략을 통해 경제적으로 이익창출이 가능한 강한 특허를 만드는 특허경영전략을 수립하여 실천 가능한 시스템을 구비하고 사내 특허 역량 개발 활동을 추진한다. 특허경영전략의 주요내용은 발명 아이디어를 강한 특허로 확대 및 발전시켜 활용 가능한 특허화 작업 및 특허 경쟁력 강화를 통한 이익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다.

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IP전략도 달라지는데, 창업, 성장, 안정화로 나눌 수 있다. 창업단계에서는 기술의 권리보장을 위한 IP를 확보하여야 하고, 성장단계에서는 전략적 파트너쉽을 통한 지속적인 IP 확보 및 IP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정부과제를 통한 기술 IP를 확보한다. 이후 안정화 단계에 들어서면서 지식재산권을 행사하고, IP구매를 통한 공격적인 IP확장을 시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