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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발전에 대응한 주요국의 디자인 보호대상 확대 논의
분류  심층분석
발행일  2019-04-04 조회수  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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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아이콘 [심층분석보고서] 신기술 발전에 대응한 주요국의 디자인 보호대상 확대 논의.pdf 바로보기
∙ 시장에서 기업간 기술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제품 디자인에 대한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제품 디자인을 효과적으로 보호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증대

∙ 디자인의 효과적인 권리보호를 위하여 ‘디자인의 보호와 이용을 도모함으로써 디자인의 창작을 장려하여 산업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디자인보호법」의 보호대상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는 문제의식이 확산

∙ 새로운 산업시대의 도래와 함께 새롭게 등장하는 창작 디자인의 유형과 이들이 현재의 법제도 내에서 적절한 보호를 받고 있는지를 확인, 아울러 국외에서의 디자인 보호법제의 보호대상 및 범위를 살펴보면서 변화하는 환경에서 「디자인보호법」의 개정 필요성에 대하여 확인, 나아가 타법 등과의 관계를 고려하여 실무적 개선을 실천해나갈 필요가 있음


작성자 / 전정화(한국지식재산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 법학박사)

※ 본 보고서 내용은 2018년 한국지식재산연구원에서 수행한 정책과제인 ‘4차산업을 기반으로 한 창작디자인의 디자인보호법상 보호 연구’ 보고서에서 필자의 작성 부분 중 일부분을 토대로 수정·보완한 것입니다.
※ 본 보고서 내용은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의 공식적인 의견이 아님을 밝힙니다.

Ⅰ. 검토배경

□ 디자인 보호의 필요성과 새로운 디자인의 등장
(디자인의 정의) 디자인이란 공통적으로 미적 기능과 그 미감이 결과물로 나타나는 것으로, 디자인 산업의 발전과 진흥의 배경에는 ‘물품’이 중심이 되고 있음
(디자인 범위의 확장) 최근의 디자인은 여러 기술 분야와 결합하여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며, 그래픽 등을 매개로 산업의 발전을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 나아가  소리, 냄새 등과 결합한 형태 등이 등장하면서 새 시장의 개척활로와 영감을 제시
- 최근 제품의 개념을 넘어 사용자 경험, 기술동향, 산업동향을 아우르는 융합형 디자인으로 전개되면서 R&D 영역에서 중요한 축으로 인식, 그 영역 및 역할이 확대되는 추세임
- 디자인이 기업경영전략의 핵심수단으로 부상, 모든 산업분야와 연관하여 비즈니스 창출이 가능한 멀티가치사슬(multi value chain)형 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동시에 전후방 산업연관 효과가 큰 중간재형 지식서비스 산업으로서 산업전반의 경쟁력과 직결
(향후 전망) 디자인의 경제적 가치는 ‘16년 103.8조원으로 추정, 디자인 산업은  ‘25년 26.9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산업통상자원부·한국디자인진흥원, 2017 산업디자인 통계조사), 디자인을 활용한 비가격 경쟁력을 확보하여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됨

□ 새로운 창작 디자인에 대응한 디자인보호법의 변화 필요
(디자인보호법의 목적과 이념) 디자인의 보호 및 이용활성화와 산업발전이라는 법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보다 많은 디자인의 창작, 유인의 장려 필요
(디자인보호법의 방향성) 디자인권자를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동시에, 변화된 환경에 상응하는 창작의 장려를 법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이용의 활성화를 균형있게 추구하는 것이 필요
- 1998년 디자인 무심사 등록제도의  도입*, 2001년 부분디자인 제도의 도입, 2005년의 글자체 디자인의 보호 등은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한 디자인권자 보호제도 변화임
*1998년 3월 1일자로 무심사 등록제도를 도입하였고, 2014년 7월 1일자로 일부심사로 변경하여 운영
새롭게 등장하는 창작디자인이 현재의 법에서 적절한 보호를 받는지에 대한 고찰이 필요, 물품의 외관 이외의  보호되어야 할 가치가 있는 창작물과 보호대상 확대 문제, 국내외의 동향 및 타법과의 관계 등을 고려하여 정책을 수립할 필요성이 요청
현행 디자인 보호법상 디자인이 신기술 디자인을 보호하는데 적합한 체계를 갖추고 있는지에 대하여 고찰할 필요가 있으며, 나아가 변화된 환경에 상응하는 법체계의 개선이 필요

(이하생략)